◎재귀적 자기개선◎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가 AI 개발에 대한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경고했어요.
이는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성능을 높이는 AI의 '재귀적 자기개선' 능력을 문제로 지적한 것이에요.
참고로 재귀적 자기개선은 AI가 인간의 별다른 의도 또는 개입 없이 스스로 코드, 아키텍처, 학습 절차 등을 스스로 수정하고 개선하여 더 뛰어난 후속 버전을 만드는 과정을 말해요.
AI는 재귀적 자기개선을 통해 성능을 더욱 향상시키고 그 다음 세대를 개발하는 순환구조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순환고리가 자율적으로 빠르게 돌기 시작하면 지능이 기하급수적으로 폭발하여 인간의 통제를 벗어날 수 있으며, 악의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이죠.
◎트럼프◎
AI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는 '역겨운 음모'라고 깎아내리고 있어요.
이어 트럼프는 '인공지능 업계의 AI 개발 통제론을 지구 온난화와 같은 사기극'이라고 주장하며 거듭 불만을 표시하고 있죠.
그러면서 AI에 필요한 유일한 통제 또는 안전장치는 강하고 똑똑한 대통령이고, 미국은 그런 대통령을 보유하고 있다며 스스로를 치켜세우기도 했습니다.
트럼프가 이처럼 강력하게 반발하는 이유는 AI 개발에 대한 속도가 느려지면 당연히 투자도 줄어들고 이에 일자리가 감소하고 주식시장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표심 이탈로 인해 중간 선거에서 참패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보안 테마주◎
한편 'AI 개발 속도조절론' 여파가 증시를 강타하면서 데이터센터 및 반도체 투자 속도 둔화를 우려, AI 밸류체인 전반 약세를 보이고 있어요.
반면 사이버보안·S/W 수요 확대 기대가 나타나면서 보안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어요.
대표적인 보안 테마주로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로알토, 서비스나우, 안랩, 엑스게이트, 드림시큐리티, 라온시큐어, 아톤, 한컴위드, 케이씨에스, 아이티센피엔에스, 한국정보인증 등이 주목받고 있는 중입니다.